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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태권도 선수 370명 성주 다녀가

김지인 기자 입력 2024.01.26 17:18 수정 2024.01.26 17:18

ⓒ 성주신문

전국 태권도 동계 전지훈련이 지난 15일부터 24일까지 경북 성주군 성주읍에 위치한 별고을체육관에서 진행됐다.

 

기간 동안 서울·인천·경기·광주·전남·강원·충청·부산·경남지역의 실업팀과 중·고·대학팀, 베트남 국가대표팀 등 총 24개팀의 370여명이 성주를 찾았다.

팀별로 최대 10일간 머물며 평소 접하지 못한 여러 선수와의 다양한 훈련을 통해 구슬땀을 흘리며 기량을 향상했다.

성주군체육시설사업소 및 성주군체육회 등은 선수들이 훈련 시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시설 설치 및 안전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했다.

장기간 체류하는 선수 및 임원, 가족 등을 위해선 숙소를 안내하고 도시락과 생수, 간식을 지원했다.

한편, 지난 18일 이병환 성주군수 및 성주군의회 김성우 의장 등이 훈련장을 찾은 가운데 시설을 점검하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 군수는 “미래 주역이 될 태권도 선수들의 지역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부상 없이 훈련을 잘 마치길 바란다”며 “아울러 지역 곳곳의 볼거리와 먹거리를 즐기면서 추억을 쌓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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