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신문 |
지난 1일 성주군청 민원과의 이명수 과장 및 팀장,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 등으로 편성된 합동 처리반이 경북 성주군 금수면 영천리 마을회관을 찾은 가운데 지적 및 부동산 관련업무 34건에 대해 상담했다.
지적민원 현장방문 처리제도의 일환으로 방문했으며 지적민원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어 불편을 겪고 있는 오지마을 주민의 편의를 도모한다.
합동 처리반은 매월 1~2회씩 마을회관을 찾아 지목변경, 합병을 비롯해 토지이동과 지적측량 등 관련업무 전반에 대한 상담을 병행한다.
또한 민원사항을 현장에서 접수받아 신속하게 처리할 방침이다.
이명수 민원과장은 “찾아가는 적극행정을 통해 신뢰도의 높이고 주민 모두가 만족하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달 금수면 영천리에서 시작해 올해 9월 25일 월항면 유월1리를 마지막으로 총 12회에 걸쳐 현장방문을 실시할 예정이며 각종 민원상담 및 접수 건을 처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