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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초전농협 배상열 초대 상임이사가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농협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초전농협 송준국 조합장 및 임직원 등이 자리한 가운데 배 상임이사의 새출발을 응원했다.
지난 1992년 3월 초전농협에 입사한 배 상임이사는 32년간 수륜·벽진·서부농협에 근무하며 유통과 경제, 신용 등 업무전반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탁월한 업무능력을 인정받았다.
작년 12월 열린 제3회 임시총회 중 대의원 전원 찬성을 거쳐 초대 상임이사의 자리를 맡게 됐다.
↑↑ 초전농협 배상열 초대 상임이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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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상임이사는 “송준국 조합장 및 조합원 여러분의 과분한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초대 상임이사로서 어깨가 무겁지만 32년간의 농협 경험을 토대로 최고경영자인 송 조합장을 보좌해 조합원과 고객, 지역사회가 동반성장하는 100년 초전농협 건설에 일조하겠다”고 다짐했다.
덧붙여 “초전농협 55년의 역사 중 초대 상임이사에 대한 기대가 헛되지 않도록 늘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며 “겸허한 자세로 소통하면서 조합원이 주인이 되는 공정하고 투명한 농협을 구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항상 조합원 및 고객의 의견을 존중하면서 언제 어디서든 열린 마음으로 경청해 농협 경영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소감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