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새벽 1시 40분경 경북 성주군 선남면 선원리의 한 섬유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인력 100여명이 출동해 진화작업에 나섰다.
한때 재난대응 1단계가 발령된 가운데 불은 1천16㎡ 규모의 건물 1개동을 완전히 태우고 같은 날 오전 7시 25분께 완전히 꺼졌다.
이 사고로 공장 관계자 50대 남성 1명이 대피 중 우측검지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