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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서산업㈜ 강일규(사진 중앙) 대표이사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년 간 1억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하면서 성주지역 제9호 아너소사이어티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달 8호 아너 탄생에 이어 한 달여 만에 9호 아너 가입이란 기쁜 소식이 전해지면서 지역사회 훈풍을 불어 넣었다.
지난 6일 성주군청 2층 문화강좌실에서 가입식을 진행한 가운데 모금회 및 군 관계자, 역대 아너, 제4대 나눔봉사단원 등이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강일규 대표는 “평소 지역발전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다가 기부를 시작하게 됐다”며 “지속적인 기부가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으로 이어져 기쁘고 영광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가입식에 자리한 이병환 성주군수는 “나눔은 작은 실천으로 이룰 수 있는 지역사회의 꿈이자 기쁨”이라며 “강 대표의 선행에 진심으로 감사하고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는 아너들 덕분에 따뜻한 사회가 만들어진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