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마지막 날인 지난 12일 오후 12시 54분께 가야산국립공원 경북 성주군 수륜면 부근을 하산하던 70대 남성이 갑자기 가슴통증을 느끼며 쓰러졌다.
산악용 들것에 의해 구조된 남성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현재 안정을 취하고 있다.
국립공원사무소 측은 “산행 전 개인의 건강상태를 필히 확인하고 무리한 산행은 지양해야 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