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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치안/소방

성주소방서, 섬유공장 화재 소방활동 검토

김지인 기자 입력 2024.02.15 13:08 수정 2024.02.15 13:08

ⓒ 성주신문

지난 14일 성주소방서는 출동대원 및 통제단 운영단원 등 60여명이 모인 가운데 앞서 같은 달 3일 새벽 1시40분 경 경북 성주군 선남면 선원리 한 섬유제조공장에서 발생한 화재에 대해 소방활동 검토회의를 가졌다.

 

당시 선발대가 도착했을 때 이미 최성기 화재인 상태인 가운데 진압을 실시해 4시간 만에 불길을 완전히 잡았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번 회의는 화재진압 활동종료 후 현장대응 활동사항에 대한 검토 및 토론을 거쳐 진압대책과 전술을 발굴하고 개선대책을 도출코자 마련됐다.

이날 화재요인에 대한 현황을 설명하고 화재 발생개요, 화재진압 및 방어 등 출동대 현장활동, 활동상 문제점과 개선대책을 토의했다.

 

성주소방서 김인식 서장은 “문제점 발굴 및 개선안 보완을 통해 유사한 화재를 포함한 대형재난 발생시 현장 활동역량을 강화하겠다”며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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