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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초전농협 공판장 증축 통해 사업 활성화 기대

김지인 기자 입력 2024.02.15 13:09 수정 2024.02.15 13:09

ⓒ 성주신문

지난 6일 초전농협 송준국 조합장 및 임직원, 중도매인 등은 경북 성주군 초전면 봉정리 내 농산물 공판장 나동 신축을 축하하고 공판사업 활성화를 기원하는 행사를 추진했다.

 

농산물 공판장 나동 신축사업은 작년 7월 임시총회 중 결정된 사안으로 기존 공판장의 협소한 부분을 개선하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앞서 2020년 경매식 집하장을 준공한 초전농협은 조합원 및 출하주의 성원에 힘입어 공판사업의 경우 4년 연속 100억원의 매출실적을 달성했다.

이어 지난해 3월 경북도청으로부터 승인을 받아 농산물 공판장으로 정식 승격한 가운데 작년 한 해 198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 성주신문

초전농협은 여러 조합원의 의견을 수렴·검토해 농산물 공판장 나동 신축사업을 수립했으며 지난해 9월 착공 후 같은해 12월 준공 사용승인을 받았다.

송준국 조합장은 “새해 새로운 각오와 다짐으로 전국 최고의 농산물 공판장이 거듭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불철주야 노력하는 등 변화 및 혁신을 통해 지역내 참외산업의 리더로 성장하겠다”며 “아울러 조합원이 주인이 되는 공정하고 투명한 농협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항상 조합원 및 고객의 의견을 존중하면서 언제 어디서든 열린 마음으로 경청해 농협 경영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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