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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2일) 성주군여성단체협의회는 성주참외원예농협 농산물공판장 2층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단위·단체별 임원 50여명이 자리한 가운데 작년 결산 및 사업실적을 확인하고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했다.
김경란 회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사회단체인 여성단체협의회는 평소 급식소 자원봉사와 축제 및 행사 등에 적극 참여하고 재난상황 발생시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며 “앞으로도 여성의 권리신장과 사회활동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격려차 행사장을 찾은 이병환 성주군수는 “각 분야에서 묵묵히 봉사활동을 하는 회원의 노고에 감사하며, 김경란 회장을 중심으로 여성단체협의회가 군정 발전에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성주군여성단체협의회는 총 17개 단체 중 8천973명의 회원이 모인 가운데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 발전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