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25일) 오후 2시 47분쯤 경북 성주군 초전면의 한 주택을 보수하던 작업자 2명이 무너진 자재에 깔려 다쳤다.
무너진 지붕 아래 갇힌 채 발견된 60대 남성 1명은 머리를 다치는 등 중상을 입었으며, 또 다른 60대 남성은 허리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