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정치/행정 지방의회

성주군의회 농업예산 1억원 신설·증액

김지인 기자 입력 2024.02.26 16:21 수정 2024.02.26 16:21

ⓒ 성주신문

지난 23일 성주군의회가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하면서 앞서 5일 간 진행했던 제279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성주군의회는 이달 19일부터 22일까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 가운데 집행부에서 편성하지 않았던 덩굴파쇄기 구입 등 농업분야에 예산 1억원을 신설·증액했다.

이밖에 세출예산은 원안대로 통과하면서 군정 발전을 위한 소통과 협치의 노력이 반영됐다는 평가다.

제1회 추경예산안엔 일반회계·특별회계 6천84억원, 기금 241억1천100만원이 포함됐다.

이번 회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맡은 김종식 의원은 "이번 추경에 반영된 사업은 최대한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방안으로 추진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성주군의회 김성우 의장은 "집행부는 주요 업무추진에 있어 반드시 의회와 소통하고 이해를 구해야 한다"며 "더불어 재정 여건이 어려운 가운데 추경예산이 성립된 만큼 낭비 요인이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성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