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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학생 20명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성주국민체육센터에서 장애인 스포츠지도사 자격을 갖춘 전문 지도자를 초빙해 총 40회 운영할 계획이다.
수영교실은 성주군, 장애인부모회 및 지체장애인협회가 장애학생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고민한 결과로써 작년부터 추진된 순수 군비사업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수영교실에 참여 중인 학부모는 “아이가 수영을 하며 정신적·신체적으로 많이 성장했다”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수영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가족지원과 관계자는 “수영교실은 물에 대한 적응력을 키우는 동시에 다양한 사회활동 경험을 제공코자 마련됐으며 앞으로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토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