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신문 |
이번 기부는 성주군과 김천시 세무직 공무원 총 6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총 600만원을 전달하며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하고 우호를 다졌다.
앞서 지난 6일에도 NH농협은행 성주군지부와 김천시지부간 고향사랑 상호기부가 이뤄진 바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본인 주소지 외 제2의 고향인 타지자체에 기부할시 기부자에게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을 제공한다.
군은 2024년 성주참외 전국마라톤대회 기간에 홍보부스를 운영해 성주군 답례품을 홍보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재무과 관계자는 “세무직 공무원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에 감사하다”며 “고향사랑 상호기부가 인접한 두 지역의 상호발전을 촉진하는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