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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성주군청 재난상황실에서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가 열렸다.
최근 북한의 군사적 도발행위와 남한과의 관계단절 시도 등 엄중한 국내외 상황에서 방위태세를 확립하고자 마련됐다.
이병환 성주군수가 의장을 맡은 가운데 성주소방서와 성주경찰서, 성주교육지원청, 제5837부대 2대대 등 유관기관의 단체장이 자리했다.
이날 올해 통합방위태세 추진방향, 예비군 사무실 이전, 예비군육성지원금 현황보고 등 주요사안을 공유하고 민·관·군·경·소방 및 관계기관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북한·러시아의 밀착강화 등 국제 정세가 긴장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지역 안보태세를 굳건히 확보해야 한다”며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를 구축해 통합방위태세를 확고히 다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