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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대회는 디지털 마케팅 등 농식품 생산·유통과정의 정보화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농업·농촌현장에 정보화를 확산코자 총 5개 분야의 발표심사가 이뤄졌다.
성주군은 수양대군볏짚배양토참외 김미정 대표가 제작한 홍보동영상이 상품성 전달, 영상 완성도 및 독창성을 높이 평가받아 스마트콘텐츠 경진부문 대상을 받았다.
또한 따스한농장 한유성 대표의 기후변화 대응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참외 발효과 발생저감 관련 경영전략 발표가 현장혁신 아이디어에서 많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을 거머줬다.
라이브커머스 경진부문은 농식품 상품가치 전달과 소비자 소통평가로 약초들녘 김미정·나순석 대표가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병환 군수는 “우리 군은 농업기술센터에서 꾸준히 정보화교육을 실시해 정보화농업인의 역량이 뛰어나다”며 “앞으로도 라이브커머스 등 직거래 활성화를 지속 지원해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