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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치안/소방

성주소방서 "상업용 주방에 자동 소화장치 설치해야"

김지인 기자 입력 2024.05.16 13:34 수정 2024.05.16 13:34

집단 급식소, 대규모 점포 등 음식점의 화재예방을 위해 성주소방서는 상업용 주방 자동 소화장치 설치를 적극 권장했다.


불특정 다수인의 출입이 잦은 대규모 점포 등 상업용으로 이용되고 있는 음식점 주방은 오랜 시간 잦은 기름 사용과 후드 및 덕트에 고착된 기름으로 인해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

상업용 주방 자동 소화장치는 화재를 자동으로 감지해 경보를 울리고 전기 또는 가스를 차단하는 동시에 소화약제를 자동으로 방출함으로써 화재를 진압하는 특화된 소방시설이다.

성주소방서 예방안전과 안재경 과장은 "음식점 주방은 화기 취급과 잦은 기름 사용으로 화재 위험요소가 대단히 많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상업용 주방 자동 소화장치 설치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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