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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치안/소방

성주소방서, 위험물 제조소 안전관리 강화

김지인 기자 입력 2024.05.17 15:47 수정 2024.05.17 15:47

성주소방서는 위험물 저장·취급·운반 등에 대한 사전지도와 점검을 강화한다.

매년 전국적으로 위험물 시설에 대한 화재, 폭발 등의 사고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위험물 제조소 등에서 사고가 발생하면 대형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관리가 중요하다.

성주소방서는 봄철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다량의 위험물을 취급하는 일정 규모 이상의 위험물 시설 7곳에 대해 위험물시설 배치도를 부착함으로써 소방대원의 현장활동 시 신속한 정보확인 및 초기대응이 가능토록 조치했다.

성주소방서 예방안전과 안재경 과장은 "위험물을 취급하는 곳은 화재가 발생할 경우 자칫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꾸준한 관리를 통해 위험물질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관계인의 자율안전체계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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