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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주관한 2024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성주군이 도내 22개 시·군 중 전체 1위인 대상을 수상하며 표창 및 시상금 1천만원을 획득했다.
지방세 징수실적, 체납액 정리실적, 지방세수 확충실적, 제도개선 및 특수시책 추진 등 세정운영 전반에 대한 24개 지표와 각종 발표대회 입상 및 민원처리, 홍보활동을 포함해 가감산 6개 항목의 지방세정 운영 전반을 평가한다.
지난해 기준 성주군은 지방세 징수율 97.5%를 기록했으며 최근 3년간 평균 징수율은 97.7%에 달한다.
특히 지방세 세수추계 정확도는 99.67%로 거의 만점에 가깝다.
이밖에 지방세 제도개선 및 특수시책 평가부문도 높은 점수를 얻었으며 재산세 과세자료 정비 철저, 법인 세무조사를 통한 지도점검 강화, 타 시군과 차별화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활동 전개 등 세수 확보를 위한 각종 노력에 있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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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청 재무과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지방세를 우선적으로 납부한 주민들의 협조와 직원들의 노력이 어우러져 의미있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방세입 증대를 위한 고민과 더불어 다양한 세정서비스 제공 및 직원 역량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