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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 직원들은 치매 사례관리 대상자 350여명을 대상으로 직접 폭염예방 물품을 배부하고 폭염대비 건강수칙 등을 안내하며 대상자들의 건강상태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물품을 받은 한 어르신은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에 힘들었는데 이렇게 챙겨주니 올 여름은 시원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방문으로 어르신들의 안부 및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돌봄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치매환자 가정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