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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다, 난타!'는 발달장애를 가진 아동·청소년들이 난타를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자기표현력과 사회성을 증진코자 지난해부터 운영하는 집단음악 프로그램이다.
이번 본선진출은 참여아동·청소년들의 노력과 지도자들의 헌신이 결실을 맺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예술 활동의 중요성을 재조명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 박용찬 관장은 "우리 참여자들이 예술제를 통해 자신의 꿈과 열정을 표현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국장애청소년예술제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장애 청소년들이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재능을 겨루는 자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