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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전국장애청소년예술제에 ‘난다, 난타!’ 본선 진출

이지선 기자 입력 2024.07.19 17:57 수정 2024.07.19 17:57

ⓒ 성주신문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는 발달장애인 프로그램 ‘난다, 난타!’가 한국장애인문화협회가 주최하는 제17회 전국장애청소년예술제 본선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난다, 난타!'는 발달장애를 가진 아동·청소년들이 난타를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자기표현력과 사회성을 증진코자 지난해부터 운영하는 집단음악 프로그램이다.

이번 본선진출은 참여아동·청소년들의 노력과 지도자들의 헌신이 결실을 맺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예술 활동의 중요성을 재조명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 박용찬 관장은 "우리 참여자들이 예술제를 통해 자신의 꿈과 열정을 표현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국장애청소년예술제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장애 청소년들이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재능을 겨루는 자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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