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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지난 20일 성주별고을체육관에서 적 특작부대의 테러에 대비한 종합훈련이 실시됐다.
비상 시 민·관·군 등의 합동대응으로 성주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한다.
이날 성주군청, 성주소방서, 육군제5837부대, 한국전력공사 성주지사, 봉사단 등의 인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폭탄테러에 따른 인명피해 및 화재발생을 가정해 인명구조, 화재진압, 긴급구호, 응급복구 순으로 훈련을 이어갔다.
성주군청 안전과 관계자는 “최근 북한의 드론과 오물풍선 살포 등 국가안보가 위협을 받고 있다”며 “군민의 안전을 지키고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민·관·군이 유기적으로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