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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성주읍에 지어진 어울림복합타운 2층 문화교실에서 진행된 ‘별의별 예체능교실 라인댄스’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라인댄스 프로그램은 앞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전 설문조사를 거쳐 기획됐다.
수강생 25여명은 신나는 음악에 맞춰 농작업과 고된 가사일 등으로 지친 심신을 달랬다.
특히 경직된 근육과 자세를 교정함으로써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평가다.
마지막 날 성과공유회 시간을 가진 가운데 그동안의 활동을 되돌아보며 다음을 기약했다.
수강생 A씨는 “앞으로도 라인댄스처럼 중장년층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운영되길 바란다”고 의견을 나타냈다.
성주군 군 관계자는 “일상생활에 지친 주민들을 위한 문화체험 공간 및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군민이 즐거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