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공사로 휴장했던 성주국민체육센터 내 수영장이 다음달부터 다시 문을 연다.
오는 11월 1일부터 어린이 수영, 자유수영, 아쿠아로빅 등 다양한 강습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수강생을 모집하는 가운데 수영은 각반 20명의 인원을 모집하며 아쿠아로빅의 경우 원활한 강습을 위해 각반 60명으로 인원제한을 뒀다.
기존회원은 이번달 21일부터 23일까지 접수할 수 있으며, 신규회원은 같은달 24일부터 개강 전까지 신청 가능하다.
수영 초급반과 어린이 수영반은 오는 21일부터 모집을 시작해 인원 충족 시 마감한다.
아쿠아로빅 수업은 이달 21~22일 이틀간 수강생을 모집하며 추첨을 통한 당첨자에 한해 등록을 진행할 방침이다.
신청은 기간별로 현장접수만 가능하며 대리접수는 허용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성주국민체육센터 관계자는 "수영장 재개장을 기다려준 지역민들에게 감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한 여가활동을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모집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센터(054-933-5605~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