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신문

월항초 총동창회는 지난 3일 '제42회 정기총회 및 체육대회'를 열고 동문간 따뜻한 정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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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전공연에 이어 열린 1부 개회식 및 정기총회는 총동창회 발전방안 등이 자유롭게 공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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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그동안 총동창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한 동문들에게 감사패 및 꽃다발이 전해진 가운데 뜨거운 박수와 함성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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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체육대회는 투호놀이, 합동 제기 옮기기 등 다양한 경기가 이어졌으며 3부 화합 한마당은 장기자랑과 경품 추첨이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이윤수 총동창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장을 찾아준 동문 및 내빈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동문간 네트워크를 활성화함으로써 서로 사랑하고 화합하는 총동창회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