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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 이희동 전우회장 취임

김지인 기자 입력 2024.12.16 13:23 수정 2024.12.16 13:23

ⓒ 성주신문

지난 13일 (사)해병대 성주전우회가 SJ컨벤션웨딩에서 회장 이·취임식과 더불어 송년행사의 일환으로 해병인의 밤을 열었다.

 

제16대 김영덕 이임회장에 이어 제17대 이희동 전우회장이 취임한 가운데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회원들은 그동안의 활동을 되돌아보며 서로를 격려했고 유공회원에 대한 표창패와 감사패를 수여하며 해병대 정신을 상기했다.


↑↑ 사단법인 해병대 성주전우회 이희동(사진 좌측) 취임회장과 김영덕(사진 우측) 이임회장이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
ⓒ 성주신문

김영덕 이임회장은 “임기 동안 회원들의 헌신과 단합 덕분에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감사를 전했다.

이희동 취임회장은 “단결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에 앞장서겠다”며 “선후배 전우들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면서 해병대 정신을 계승·발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기념식에 이어 회원들은 만찬을 즐기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해병대 성주전우회는 끈끈한 전우애를 바탕으로 수중환경정화, 교통사고 예방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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