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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오는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2025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를 앞두고 축제장 내 먹거리장터에 입점하는 식품접객업소 9개소 영업주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사전교육이 진행됐다.
방문객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로 식중독 예방수칙과 함께 식품의 세척·보관·조리방법, 개인위생 준수사항 등이 중점적으로 안내됐다.
특히 일교차가 큰 5월은 식중독균이 빠르게 증식할 수 있는 시기로 많은 인파가 찾는 축제 특성상 특별한 위생관리가 필요하다.
따라서 성주군보건소를 중심으로 축제기간 동안 먹거리장터 위생관리를 강화하고 현장에 식중독 예방 홍보관을 설치해 위생지도와 안전점검을 병행할 계획이다.
성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지역민 및 내방객 모두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사전교육과 현장지도를 철저히 수행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