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사회/문화 사회종합

물가안정 앞장서는 성주군 ‘착한가격업소’ 5곳 추가지정

김지인 기자 입력 2025.05.07 16:02 수정 2025.05.07 16:02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이 계속되는 가운데 성주지역에서 저렴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5개 업소가 착한가격업소로 새롭게 지정됐다.

지자체가 상·하반기 연2회에 걸쳐 착한가격업소를 발굴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신규지정은 지역기준 평균 이하의 가격과 위생상태가 양호한 업소를 대상으로 현지실사 등 엄정한 평가를 거쳐 이뤄졌다.

이번 지정으로 성주군에는 총 33개의 착한가격업소가 운영 중이다.

지정된 업소는 네이버 지도, 카카오맵, 티맵 등을 통해 손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종량제봉투, 주방세제, 화장지 등 업소 운영에 필요한 물품을 맞춤형으로 지원받는다.

연1회 지원하며 실질적인 경영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고 있다.

성주군 관계자는 “고물가 속에서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에 깊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착한가격업소 확대 등 다양한 시책으로 지역경제 안정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성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