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일) 오후 3시 2분경 경북 성주군 월항면 장산리의 한 참외 선별 작업장에서 불이 나 약 50㎡(15평) 규모의 경량철골조 시설 1동이 전소되고 안에 있던 선별기, 벤딩기, 에어컨, 건조기 등이 소실되며 1천332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복사열에 의한 화재로 추정되는 가운데 소방당국은 정확한 발화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