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신문

벽진중은 지난 14일 '따뜻한 행복학교 사제동행 라라(Laugh & Learn Day)데이' 행사를 운영했다.

이는 교사와 학생이 함께 어울려 소통하고 협력하는 시간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공동체 의식을 키우기 위해 실시됐다.

오전에는 '놀GO 뛰GO! 웃GO!'란 주제로 모둠 대항 윷놀이, 배드민턴, 농구 대회가 열려, 서로 협력하며 자연스러운 소통과 유대감을 형성했다.

오후에는 영화 '슈퍼맨'을 감상하며 정서적 공감과 문화적 감수성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진 북카페 체험에서는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독서와 담화를 나누며 하루를 차분히 정리했다.

특히 수제청 만들기 활동은 학생들의 창의성과 성취감을 높여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서은영 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따뜻하고 행복한 학교 문화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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