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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면, 수해피해 응급복구 전력투구

성주신문 기자 입력 2002.09.09 17:17 수정 2002.09.09 17:17

지난 달 31일 제15호 태풍 루사의 갑작스런 내습으로 금수면 소재 성주댐의 범람위기에 가천면민들이 수마를 피해 대가면으로 긴급대피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에 대가면(면장 한동인)에서는 면회의실과 대가농협 회의실을 긴급 수용시설로 정하고 대가면, 대가농협, 참사랑회, 적십자행목봉사회 등 관내 유관단체의 협조를 받아 적십자사의 구호물품과 자체적으로 준비한 물품등으로 수재민들이 지내는데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했다.

또한 대가면은 수해지구에 대한 전염병 예방을 위하여 긴급방역을 실시하고 신속한 응급복구를 위하여 각종 장비동원 등 온 행정력을 집결하고 있다.

아울러 대한적십자성주행목봉사회(회장 여부미자) 회원 15명은 관내 수해피해 가정을 방문 급식을 제공하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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