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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묘객 안전관리에 최선

성주신문 기자 입력 2002.09.28 12:45 수정 2002.09.28 12:45

성주경찰서 선남파출소(소장 백승만)는 추석 당일 남양·우성공원 묘지에 성묘차량 약 8천대가 몰렸으나, 전 직원의 집중적인 교통관리로 1건의 교통사고도 없었으며 성묘차량 수리로 성묘객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다.

부산 거주 이상권(52)씨가 운전하던 차량이 갑자기 정지하였고, 모든 정비공장이 쉬고 있어 난감해 하고 있는데, 선남파출소 순찰차의 도움으로 성묘를 하고 경찰관(경장 이융호)이 고장원인을 찾아 차를 고쳐준 것에 대하여 『경찰관이 제복에 흙을 묻히면서까지 차를 고쳐주어 무사히 성묘를 마칠 수 있었다』며 고마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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