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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은 멀리, 마음은 지척

성주신문 기자 입력 2001.03.18 15:40 수정 2001.03.18 15:40

지난 17일 성주축협 조합장 선거와 관련, 입후보자 4명은 공명정대한 선거를 치루겠다는 선관위의 의지아래 등록마감 직후 지갑, 휴대폰 등 소지품 등을 선관위에 두고 제주도행 비행기에 몸을 실어는데….

성주축협 선관위 한 관계자는 『후보자가 많아 과열선거전 양상이 펼쳐질 기미가 보여 이같은 특단책을 강구했다』고 귀뜸.
하지만 한 주민은 『취지는 좋지만 후보자를 멀리 보냈다고 공명선거가 이뤄지느냐』며 『후보자 및 유권자들의 마음가짐이 달라져야 올바른 선거문화 풍토가 정착될 것이라고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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