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지난뉴스

농촌에서도 정보는 필수!

성주신문 기자 입력 2002.12.05 09:52 수정 2002.12.05 09:52

농업인 정보화 교육 실시/영농현장 필수 과정 교육

농촌에서의 정보화에 대한 욕구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성주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춘근)에서 실시하고 있는 정보화 교육이 본격적인 농사철로 바쁜 농업인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벽진면 조합원 및 농가 20여명의 희망으로 컴퓨터 기초, 인터넷 활용 농산물 판매, 농가경영장부 활용, 출하지원 시스템 등 영농현장에 필요한 과정으로 구성,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일에는 김종대(현대컴퓨터학원장) 원장의 컴퓨터의 농업적 활용, 전자상거래 및 정보의 생활화를 주제로 특강을 했고, 농업인들이 먼저 정보화 마인드를 가지고 컴퓨터를 배워야 하는 목적을 강의하여 농업인들의 공감을 자아내고 배움의 열기를 더욱 높였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연중 실시하는 정보화 교육 중 10번째로 한 해의 마지막 교육이며, 2003년에도 계속적인 교육희망자 신청을 받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정보화교육에 대한 농업인들의 호응에 힘입어 기초·중급교육을 받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좀도 심도있게 홈페이지 제작, 전자상거래 등 고급반 교육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며 『작목반, 기타 농업인 단체 등을 중심으로 15인 이상이면 언제든지 교육이 가능하니 관심 있는 농업인의 신청을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성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