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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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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익장을 자랑하는 성주국민체육센터 헬스회원 김기한(71세)씨가 경북도지사기 생활체육보디빌딩대회 2등 수상에 이어 또 한번 성주군의 위상을 높였다.
김씨는 지난 11일 한국실버휘트니스 중앙연합회가 주관한 제7회 보건복지부 장관배 전국실버코리아 몸짱선발대회에서 중년부 2위를 차지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날 대회에 함께 참여한 초전면 신을선(53세)씨도 여자부 50세 이상 부문에서 3위의 영광을 안았다.
서울시 중구 구민회관에서 전국 100여명의 몸짱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 대회는 자유포즈, 전체규정포즈, 비교심사 등 엄격한 심사로 수상자를 가리고 있다.
김기한씨는 "평소 하루 세 번씩 헬스장에서 운동하고 대회 때마다 코치의 집중지도를 받은 것이 수상의 밑그림이 되었다"며 강명재 코치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김씨는 지난 15일에도 문경에서 개최된 제28회 경북도민생활체육 대축전에서 보디빌딩 2위를 기록해 군부 최고의 성적을 올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