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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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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인중·정보고는 지난 17일 학교공개의 날 행사에 맞춰 교내 카페 오픈식을 가졌다.
‘명인카페’라고 이름 붙인 이 카페는 작년부터 명인정보고에서 시행 중인 매력적인 직업계고 사업의 일환이다.
명인카페는 명인 중·정보고 구성원 뿐만 아니라 학부모, 학교 근처 주민에게도 개방할 예정이다.
이날 오픈식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옛날에는 교내에 카페란 건 상상도 못했다. 학교환경이 갈수록 성장해가고 있는 것 같아서 기쁘다”고 말했다.
남덕우 교장은 “사회가 변하고 있는 만큼 학교도 시대에 맞게 변해가야 한다. 학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