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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김천세무서 세정협의회 추석맞이 위문품 전달

조진향 기자 입력 2018.09.21 10:56 수정 2018.09.21 10:56

ⓒ 성주신문

김천세무서 세정협의회는 지난 20일 추석을 맞아 가천면 ‘해솔예원의집’과 선남면 ‘우주봉의 집’ 등 4곳을 찾아 6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온정을 나눴다.

이날 윤영일 김천세무서장, 정석호 부팀장, 이건우 위원장, 이기원·신현부·이영암·이장춘·이인숙·오장호 위원이 자리를 함께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윤영일 김천세무서장은 “지난 설에 이어 나눔에 동참해 주신 세정위원회 위원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사랑나눔 행사가 이어질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우주봉의 집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넉넉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물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세정협의회 위원인 ㈜제스코 이기원 대표는 “고향 어르신들에게도 매달 한번씩 점심대접을 하는데 어르신들이 아침부터 옷을 차려입고 기다리는 모습을 보면 가슴이 찡하다. 작은 나눔이지만 여러분들이 함께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세무서세정협의회는 국세행정 발전을 위해 세정 전반에 대한 홍보와 협조를 위해 구성된 단체로 올해 설부터 김천·성주지역의 복지시설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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