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사회/문화 사회종합

소방행정자문단 200만원 상당 주택용 소방시설 기탁

김소정 기자 입력 2018.09.28 14:48 수정 2018.10.02 02:48

ⓒ 성주신문

성주소방서 소방행정자문단은 지난달 20일 월항면 인촌2리 마을회관에 200만원 상당의 주택용 소화기와 단독 경보형 감지기 및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날 오범식 소방서장, 정영길 소방행정자문단장, 황숙희 부단장, 박원일 월항의용소방대장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인촌2리를 농촌지역 주택화재 예방과 화재피해 저감을 위한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했으며, 마을이장은 명예소방관으로 위촉됐다.

정영길 소방행정자문단장은 “40여 가구에 전달된 소화기 및 감지기로 화재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화재 위험없는 안전마을이 더욱 늘어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오범식 소방서장은 “화재없는 마을로 지정되면서 안전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마을로 유지되도록 사후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성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