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노인회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노인일자리사업과 사회활동참여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클린성주 실천교육을 실시했다.

이명길, 차대환 환경살리미 강사를 초빙해 생활쓰레기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방법, 대형폐기물 수거체계와 재활용동네마당 관리, 작업장 정리 등을 묻고 답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이재복 노인회장은 “힐링이나 레크리에이션 교육도 좋지만 생활쓰레기와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을 모르던 이웃에게 좋은 정보를 알려준 것 같아 기쁘다”며 “생활 속에서 실천하면서 환경을 살리는데 앞장서 주기 바란다”고 했다.

환경보호과 담당자는 “주민이 서로 소통하면서 마을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마음을 모아 준다면 행복성주에 다가가는 지름길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교육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