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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행정

대가면, 염소 사육농가 피해보전직불제 심의

서영지 기자 입력 2018.10.05 17:59 수정 2018.10.05 05:59

ⓒ 성주신문



대가면은 지난달 28일 대가면사무소 면장실에서 염소부문 FTA(자유무역협정) 피해보전직불제 및 폐업지원제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FTA 피해보전직불제는 FTA 추진에 따른 염소 가격 하락의 일정부분을 보전해주는 제도이며, 폐업지원제는 염소 사육 지속이 곤란한 농가에 폐업지원금을 지급해 농업인의 경영안정과 구조조정을 도모하는 제도이다.

대가면에는 FTA 피해보전직불금 3건, 폐업지원금 3건이 접수됐으며, 이날 심사위원회에서는 신청서류 심사 및 현장 답사를 통해 FTA 피해보전직불금 3건 및 폐업지원금 3건을 적격대상으로 확정했다.

김규섭 대가면장은 “작년부터 염소 가격이 크게 하락해 염소 사육 농가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피해보전직불금과 폐업보전금 지급으로 어려운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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