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초전면복지회관에서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초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계획 및 원활한 협의체 운영을 위한 전반적인 운영사항 등을 협의하기 위해 개최했다.

먼저, 지난 9월 개최된 워크숍 결과보고를 시작으로 오는 31일 개최될 저소득층지원 기금 마련을 위한 ‘한솥밥’ 행사 준비사항 및 지역특화사업 ‘행복텃밭’ 수확일정에 대해 토론했다.

특히 ‘한솥밥’ 추진에 있어서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이 운영하는 ‘이동복지관’과 연계운영하는 방법 및 티켓 판매를 통한 기금 확보에 대해 많은 의견이 오갔다.

성차병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욱 활성화돼 지역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복지자원 공유를 통해 면민이 행복한 초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