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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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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륜면은 지난 5일 제25호 태풍 콩레이가 북상하면서 바람을 동반한 비가 내리자,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였다.
수륜면은 태풍의 큰 피해가 예상되는 6~7일에 관내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수륜면민 화합의 밤’과 ‘성주가야산 황금들녘 메뚜기잡이 체험축제’를 각각 8일과 9일로 연기했다.
특히 산사태 급경사지, 하천 및 저수지, 마을안길, 인명피해 우려 지역을 점검하는 등 피해 최소화에 주력했다.
손승환 수륜면장은 “태풍의 피해상황을 대비하고자 전 직원이 비상상황 체계를 구축하고 재난 대비에 총력을 기울여 태풍으로 인한 큰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