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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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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목요철학원은 열세번째 인문주간을 맞아 10월 29일부터 11월 4일까지 7일간 인문학 강연, 문학 콘서트, 문화답사 등 인문학 축제를 연다.
이 행사는 인문도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화해와 상생의 인문학’이란 주제로 진행된다.
개막식인 29일은 ‘자연과 사람의 상생’을 주제로 한 인문학 대담을 시작으로 자연물 액자 만들기, 나무모빌 만들기 등과 영화상영이 이어진다.
30일은 ‘詩와 음악이 흐르는 문학 콘서트’가 성주군청에서 열려 시낭송과 음악이 어우러질 예정이며, 31일은 실리안아파트 주차장에서 ‘가족의 화해’란 주제로 인문토크와 체험행사가 열린다.
11월 3일은 회연서원에서 ‘성주여씨향약 마을잔치가 있는 날’ 프로그램과 함께 마을 답사, 인문학 강의, ARTBOT 퍼포먼스, 로봇대전 캐릭터 전시 및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그리고 마지막 날인 4일은 가야산 일대 답사를 떠난다.
계명대 목요철학원 관계자는 “인문학적 소양이 중시되는 현대사회에서 친숙하게 인문학을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며 “인문학 이야기가 함께하는 이번 인문주간 행사에 군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성주군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계명대 목요철학원 (053-580-5550) 및 문화관광과(930-676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