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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건국 100년 기념식 및 관운사 보현당 낙성 기념 제3회 관운사 산사음악회가 지난 27일 관운사 경내 특설무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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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9교구 본사 동화사와 성주불교 총연합회 후원으로 대한민국 건국 100년간 위국열사 및 충의 장병 영령의 극락왕생과 나라의 평화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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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1부 개회식은 박수경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개회선언과 보현당 낙성 테이프 커팅, 회주스님 인사와 교구장 치사, 자원봉사 유공자 시상, 관운사합창단과 옥련선원 합창단의 합창, 동현 스님의 위국절사위령 영산재 및 위국영가 극락발원을 위한 풍등 헌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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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음악회에서는 정수라, 최지현 등 초대가수의 열창과 진홍사 정법 스님의 수화무, 가람국악예술단의 퓨전 국악연주가 이어져 흥겨움을 더했다.
관운사 회주 지산 큰스님은 “1919년 기미년 3월 1일 독립운동이 시작되고 그달 17일 상해 임시정부가 출범하며 국호를 대한민국으로 선포한지 100년이 되는 해로 건국 100년을 회상하며 국운 융창과 건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위국절사와 충의장병들에게 위령제를 올리고자 한다”고 전했다.
동화사 효광 주지스님은 “국운융창과 순국선열의 극락왕생을 비는 이 법회가 나비효과가 돼 군민행복과 국운융창 나아가 한반도의 통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