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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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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6일 성주군은 자매도시 달서구와 함께하는 청춘남녀 만남의 장 ‘쿡남쿡녀 FUN 데이트’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지난 5월 군은 대구경북 상생발전의 일환으로 대구 달서구와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다양한 분야 교류 및 우호증진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직장생활로 이성을 만날 기회가 적은 청춘남녀에게 건강한 만남의 장을 제공하고, 결혼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 확산 및 결혼친화적인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달콤 디저트 만들기, 성주참외를 활용한 레크레이션 등 청춘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최종 커플매칭까지 시행할 예정이다.
대상은 성주군 혹은 달서구 지역에 거주하거나 근무하는 만25~39세 미혼남녀이며 성주군에서 15명, 달서구에서 15명을 모집한다.
참가희망자는 20일까지 성주군 누리집을 참고해 신청서류를 작성하고 이메일(sj2474@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