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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예수의 부활 우리의 축복” 부활절 연합예배 성료

김지인 기자 입력 2025.04.21 13:46 수정 2025.04.21 13:46

ⓒ 성주신문

어제(20일) 성주기독교연합회와 재경성주기독신우회가 공동 주관한 ‘2025년 성주지역 부활절 연합예배’가 성주중앙교회에서 열렸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념하고 지역 복음화를 다짐하기 위한 이번 연합예배에는 목회자와 성도, 지역인사 등 300여명이 자리한 가운데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부활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성주기독교연합회장을 맡고 있는 동암교회 한유도 목사의 인도에 따라 중리교회 김춘동 장로의 기도, 신일교회 서철봉 목사의 성경봉독 등이 이어졌다.


ⓒ 성주신문

이날 대구 반야월교회의 이승희 목사를 초빙해 요한복음 20장 19절부터 23절까지를 기반으로 ‘예수의 부활 우리의 축복’이란 주제의 설교를 진행했다.

옥화교회 한경희 목사의 축도를 끝으로 연합예배는 성도간 교제와 감사의 인사를 나누며 은혜롭게 마무리됐다.

한유도 연합회장은 “함께 모여 부활의 기쁨을 나눌 수 있게 해주신 주 예수의 은혜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기독교연합회는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 복음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기독교연합회는 매년 부활절 연합예배와 신년교례회, 복음화전도대회를 통해 신앙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고 미자립교회 지원 및 장학금 기탁 등 지역사회 안정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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