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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경북도민이 하나되는 도민의 날 개최

김소정 기자 입력 2019.10.24 18:04 수정 2019.10.24 06:04

ⓒ 성주신문


지난 23일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에서 2019 경상북도민의 날 기념행사가 1천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도기 및 시군기 입장, 자랑스러운 도민상 시상, 기념사, 축사, 도민의 날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도민들과 함께 행복한 경북으로 거듭나자는 결의를 다졌다.

경북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총 26명이 ‘2019 자랑스러운 도민상’을 수상했다.

본상 부문에서는 황보관현 구룡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 총 23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특별상은 경북장애인체육회 나주영 상임부회장, 윤재호 주광정밀(주) 대표이사, 황갑식씨 등이 수상했다.

특히 1996년 이래 역대 자랑스런 도민상 수상자 50명이 참석해 더욱더 의미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경상북도는 도민과 함께 또 다른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23개 시군 300만 도민의 땀과 열정으로 새바람 행복 경북의 꿈을 다시 꾸고 경상북도를 다시 대한민국의 중심에 세우는데 도민의 힘을 모아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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