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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성주군이웃사촌복지센터가 대상마을 4곳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천연이끼공예 수업을 진행했다.
이웃 간 유대감을 높이고 공동체성을 강화하기 위한 별별공작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번 달에는 투명한 용기 안에 흙을 넣고 천연이끼 등 작은 크기의 식물을 기르는 테라리움 수업을 마련했다.
주민들은 각자의 개성을 살린 작품을 만들며 정서적인 안정과 성취감을 느꼈고 완성된 작품을 가족에게 자랑하기도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은 “이웃들과 함께 만들다 보니 훨씬 재밌고 곁에 두고 바라보고 있으면 적적하지 않을 것 같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