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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은별합창단 창단 발표회

김소정 기자 입력 2019.10.25 13:29 수정 2019.10.25 01:29

ⓒ 성주신문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2일 복지관 대강당에서 은별합창단 창단 발표회를 개최했다.

지난 2018년 3월 종합사회복지관 장수대학회원 중 합창에 관심있는 38명의 남녀 회원들이 ‘은별합창단’을 결성하고, 이날 2년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주민들과 가족들에게 처음 선보였다.

평균연령이 71세인 단원들은 매주 1회 이상 연습하며 지난해 10월 제4회 독립군가경연대회에서 특별상과 화합상을 수상했고, 각종 지역행사에 공연 자원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공연은 성주군합창단 박춘식 지휘자와 박지현 반주자의 도움으로 진행됐으며, 오카리나연주와 성악가의 특별공연과 함께 진행돼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병환 군수는 “노후생활을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보내는 어르신들을 보니 ‘성주는 즐겁다’란 슬로건과 딱맞아 떨어지고, 건강하게 오래 활동하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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