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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 심산선생 양위 민족정신 선양회는 지난 5일 사회단체장과 내빈 및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가면 사도실 청천서원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장호욱 성주불교연합회 신도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김지수 前도의원의 내빈소개와 김광림 수석부회장의 경과사항 보고 등이 이어졌다.
이날 총회는 지난달 15일에 가진 발기인 대회에 이어 선양회의 회칙을 의결하고 임원진 선출과 현판식 등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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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윤철 선양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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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철 선양회장(사진)은 “청천서원 활성화를 위해 뜻있는 분들이 동참했으며, 앞으로 속자치통감강목 판목을 국가문화재로 격상시키고 전통문화를 연구해 인성을 교육하는 장으로 만들 계획”이라며 “지리산 청학동처럼 가고싶은 서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병환 군수는 축전을 통해 “동강심산선양회 창립총회를 축하드리며, 물질만능주의가 팽배한 현대사회에서 정신적 선구자로 자리매김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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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광림 수석부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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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호욱 부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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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림 수석부회장(사진)과 장호욱 부회장(사진)은 “청천서원을 제일의 서원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여러분들의 협조와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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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호 훈장은 “이곳에서 진행되는 전통예절과 다도, 향도, 명상기공 등을 통해 우리나라 민족문화와 예술을 펼쳐보겠다”며 “아울러 관리가 소홀했던 문화재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백종기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