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에서 11월 2일까지 성주중교류단이 상호방문형 국제교류 방문프로그램 활동을 위해 베트남 ‘915 쟈샹초·중학교’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는 학생들의 교육·문화 교류에 중점을 두기 위해 영어캠프 참여와 공동수업 및 베트남 전통모자 ‘Lon La(논 라)’를 꾸미는 미술수업을 진행했다.

또한 자매결연 학교 인근의 문화 유적지를 둘러보며 베트남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배정인(2년) 학생은 “베트남 가정의 문화를 경험하고 새친구를 사귀는 등 한국에서 경험할 수 없는 색다른 활동들을 많이 할 수 있어 정말 기뻤다”며 “앞으로도 SNS를 통해 교류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이번 방문은 성주여중 학생들도 참여했으며, 성주중은 학생들이 글로벌리더의 꿈을 실현시킬 수 있도록 교류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